<무역의날 1억불>스틸플라워

2009-11-30     김상우
   
스틸플라워는 수입에 의존한 구조용 대구경후육강관의 국산화를 하기위해 구조용 대구경후육강관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스틸플라워의 최근 3년간 수출실적은 2006년 3,930만불, 2007년 7,745만불, 2008년 1억2,094만불로 당해 연도 품목별 수출실적은 대구경후육강관(제품)이 90%이상을 차지하는데 전 세계 금융위기에 따라 철강 산업이 하락기임에도 불구하고 스틸플라워의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40%정도 향상됐다. 


  스틸플라워는 창업 이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 활동의 결과로 당사의 주 제품인 대구경후육강관의 제조관련 인증서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2004년 API인증, 2005년 JIS인증, 벤처기업인증, 2006년 이노비즈기업인증, 2009년 ASME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수요가의 제품능력 증가요구에 따라 포스코와 강재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06-7년도에 X-80개발을 완료하여 미국 카메룬사에 납품했으며, 현재 HIC, SSCC 등 고급강종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스틸플라워는 해외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 3월 서울영업소와 현지 에이전시를 동반한 사업망을 구축하였으며, 추후 대량 거래 지역(중동, 동남아시아 등)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관련 산업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했으며 제품홍보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하여 영문 팜플렛을 제작하여 70여 개국 2만여 바이어들에게 발송했고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너지관련 박람회(2008년 유럽전시회, 2009년 미국전시회 등)에 참가해 제품의 성능에 대하여 호평을 받아서 긍정적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바 향후 수출물량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