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1억불>대한제강
2009-11-30 박형호
대한제강(주)은 1954년 6월 10일 창립하여 지난 55년간 국내 철강 외길을 걸어오며 국내 철강산업의 발전 및 성장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대한제강(주)의 매출액 실적은 2006년 3,648억원, 2007년 3,557억원(4월-12월), 2008년 9,746억원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2007년 녹산 제강공장 신설 후 2008년부터 매출액 및 수출부문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2008년 무역의 날에는 수출기간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종업원 수는 2007년 1월 266명에서 사업 확장을 위한 공장 신설 및 직원 복지를 위한 4조 2교대제로의 확대 전환 등에 따라 2009년 6월 말 기준으로 임원포함 510명으로 증가해, 지역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실천했다.
대한제강의 임직원 복지 및 지역사회 공헌으로는 먼저 4조2교대제 실시에 따라 연간 180일의 휴무일을 확보하고, 직원 개개인에 대하여 연간 240시간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무역량 및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대한제강의 최근 2년간 수출실적은 2008년(‘08.3-’08.6) 4,500만불(USD), 2009년 (‘08.7-’09.6) 1억불로 주요 수출대상국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미얀마와 같은 동남아시아이며, 사우디아라비아, 이란과 같은 중동까지 수출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