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그룹 계열사 임직원,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방문 행사 진행

2009-12-07     박형호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에 그룹 계열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그룹사 임직원 공장 방문’행사가 이달 말까지 진행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현대 그룹 구매총괄본부와 해외 주재원, 주요 계열사 임직원 등 2,000여 명이 일관제철소 건설 현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현대·기아차를 중심으로 현대모비스 이노션 위아 글로비스 오토에버 등 주요 계열사의 임 직원들이 공장을 방문해 건설현황을 확인하고 제철사업과 그룹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행사는 최고 경영층의 관심과 그룹 전체가 그리고 있는 비전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