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2차 STS 소재-수요산업 상생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2009-12-10     유재혁

STS클럽·포스코 기술 연구소 공동 주최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정길수)은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간 제2차 STS 소재-수요산업 상생을 위한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이 포스코 기술연구소 STS 연구그룹과 공동으로 국내 스테인리스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전문지식을 통한 수요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2차 교육에는 스테인리스 업체 엔지니어 및 관리자 등 23명이 참가해 경북 경주시 북군동 교원 드림센터에서의 이론 교육과 포스코 공장 견학 등의 시간을 갖는다.

  스테인리스 스틸 클럽 박주환 팀장의 클럽소개 및 올해 실적에 대한 보고 이후 첫날 교육 시간에는 포스코 기술연구소 STS 연구그룹 김영한 박사가 'STS 제조공정' 강의를 실시한 이후 포스코 스테인리스 제강 및 열연·냉연 공장 견학이 이뤄졌다.

  이후 저녁시간에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튿날에는 비앤지스틸 신소재 개발팀 김경재 팀장의 ‘STS 일반 및 성형이론’, 포스리 정재헌 박사의 ‘STS 산업동향’, 포스코 기술연구소 이온배 박사의 ‘STS 용접기술’과 김진석 박사의 ‘STS 용접기술’ 등 자세한 이론 교육이 이뤄진다.

  클럽측은 강연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한 이론교육이 이뤄지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장 견학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스테인리스 전문가 양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