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스코, 중국에 STS 서비스 센터 건설中
2009-12-29 유재혁
대만의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유스코가 중국에 2,800만 달러를 투자해 스테인리스 열연 및 냉연 스틸 서비스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고 해외 언론이 전했다.
이번 투자는 중국의 한양 광저우 스틸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중국 현지 언론에서는 11월에 공사가 시작됐으며 2010년 10월에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하고 2012년에 2단계 공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투자는 광동성 광저우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위치는 알려지고 않고 있다. 광저우지역내에는 최근 두 번째 전기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연간 160만톤 이상의 스테인리스 제강 능력을 갖춘 유스코의 자회사인 리스코가 위치하고 있어 이번 스테인리스 스틸 서비스 센터 건설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