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공장 4분기 협력사 간담회 가져
2009-12-30 박형호
현대제철은 당진공장에서 지난 19일 김종기 부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업 공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17개 협력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간담회는 올해 회사와 협력사의 생산현황, 각종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또 철강시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조업 등에 대해서도 협력체제를 견고히 했다.
김종기 부공장장은 “올 한해는 상당히 힘들었지만 협력사 임직원분들의 노고가 있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도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