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2010년 주요 비철금속 생산량 늘린다
2010-01-01 차종혁
인도네시아가 2010년 전기동, 니켈 등 주요 비철금속의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광업부는 2010년 전기동, 니켈, 금 등 주요 비철금속 및 귀금속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다. 이는 중국과 인도 등 주요 수요시장의 주요 비철금속 및 귀금속 수요가 증가를 보이는데 따른 것이다.
인도네시아 산업자원부는 전기동의 경우 2010년 생산량은 2009년 대비 17% 증가한 102만톤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주요 생산 비철품목인 주석의 생산량은 2009년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