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동 매매 기준가격 5만엔 오른 73만엔

2008년 10월 이후 최고치

2010-01-05     심홍수
정련 각사가 4일 발표한 동, 연, 아연 매매 기준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 시장이 지난해 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을 반영해 대폭 상승했다. 동 기준가격은 1년 3개월 만에 70만엔대를 회복했다. 4일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 당 93.93엔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9월 이후 엔고 현상이 이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닛코금속은 1월적 동 매매 기준가격을 12월적 최종 가격보다 톤당 5만엔 인상해 2008년 10월 이래 최고치인 톤당 73만엔으로 개정ㆍ발표했다. <일간산업신문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