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도 일관제철소 용지확보 진전

2010-01-08     이주현
포스코가 인도 일관제철소 용지확보가 크게 진전됐다고 7일 발표했다. 일관제철소 설립예정지의 70%가량이 산림용지였지만, 산업용지로 용도변경이 인정되어 전체부지 중 약 90%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향후 나머지 용지를 확보한 후 10월 1일 조성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한다고 전해졌다. 또한, 당초 연간 조강생산 400만톤에서 1,200만 톤 규모로 기존 계획을 확장할 예정이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