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철스크랩 수출입價 3만엔 돌파
2010-01-14 정호근
일본 내 철스크랩 가격이 톤당 3만엔선을 넘어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관동철원협동조합이 13일 실시한 2월분 철스크랩 수출입 경쟁입찰에서 철스크랩 H2 낙찰가격이 이전 회 대비 4,827엔 높은 톤당 3만585엔(FAS)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일본 내 철스크랩 시세보다도 약 4,000엔 가량이 높은 수준이다.
이번 낙찰 수량은 2만톤 수준이며, 평균 낙찰 가격이 톤당 3만엔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