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지난해 적자 유지

2010-01-14     유재혁

  포스코강판의 지난해 매출과 각종 이익이 적자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측은 1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7,034억원으로 2008년에 비해 26.4%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 역시 2008년 흑자에서 2009년에는 적자로 전환됐고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적자가 유지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적자폭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회사측은 2009년 매출 감소 및 각종 이익의 적자 유지와 관련해 철강시황 악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제품가격 하락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2009년 포스코강판 경영실적

구분(단위 : 천원)

2008년

2009년

증감금액

증감비율(%)

매출액

956,380,767

703,476,056

-252,904,711

-26.4%

영업이익

90,287,065

-32,833,449

-123,120,514

-136.4%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58,822,196

-26,084,521

32,737,675

55.7%

당기순이익

-48,482,144

-19,243,891

29,238,253

60.3%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