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타이녹스 인수 1월중 마무리 계획

  포스코는 14일 개최된 CEO포럼에서 태국 스테인리스 업체인 타이녹스사 인수와 관련해 1월중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스코 정준양회장은 이날 개최된 CEO 포럼에서 타이녹스 인수 협상과 관련해 1월말까지 최종 타결하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현재 지분인수 등과 관련된 세부안 조율을 진행중이며 이달말까지 결론을 내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달 22일 지분인수 계약과 관련해 세부사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협상이 현재 진행중이다.

  태국의 타이녹스는 연간 30만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타이녹스의 지분 15%를 현재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