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해외선물 거래 서비스 개시
증권社 전문 파생상품거래 본격화 선언 '주목'
해외선물·국내외 주식 "한번에 거래한다"
이트레이드증권(대표 남삼현)이 증권사의 전문 파생상품거래 시대를 선언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2일부터 본격적인 해외선물 거래 서비스를 개시하고 차별화 된 파생상품 영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트레이드증권은 선물업 진출을 위한 영업 및 업무시스템 개발에 집중, 지난달 18일 장내파생상품 영업 본인가를 취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의 해외선물 거래 서비스는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인 CME를 비롯한 ICE, SGX, HKFE 등 7개 주요 해외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금융선물(주가지수, 금리, 통화)과 상품선물(에너지, 비철금속, 귀금속, 농축산)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거래하는 59개 상품을 중심으로 서비스 오픈 하였으며, 국내 최저수준의 수수료로 거래가 가능하다. 향후 고객의 수요가 있는 다른 상품들도 추가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트레이드증권 지점 또는 국민은행, 동부저축은행에서 해외선물 계좌를 개설하면 HTS를 이용한 온라인거래와 유선주문을 통한 오프라인거래가 가능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59개 상품에 대해서는 해외주식/선물 전용 HTS인 씽글로벌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거래할 수 있다. 그 외의 LME 비철금속, LBMA 귀금속 파생상품 등은 유선상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이트레이드증권은 해외주식/선물 전용 HTS인 씽글로벌을 통해 24시간 폭 넓은 뉴스원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해외선물 전문가들의 일일 마켓시황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선물 전 상품에 대하여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며 이트레이드증권 해외HTS인 씽글로벌을 통해 해외선물을 비롯한 국내/해외주식을 한번에 거래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해외선물투자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 또는 해외선물팀(02-3779-830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