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철강, 상장 첫날 주가 급등
2010-01-25 박형호
영흥철강의 주가가 상장 첫날부터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영흥철강 주가는 시초가 대비 12.10%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되며 공모가 1만2,000원을 상회하고 있다.
이날 장 개시와 함께 공모가보다 높은 1만2,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영흥철강은 이후에도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다.
앞서 진행된 공모 청약에서는 총 청약증거금 1조3,272억원을 기록하며 491.86대 1의 높은 최종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