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틸, 아이티 지진 성금 모아

2010-01-26     이주현
철강관계자 50여명과 250여만원 모아

후판 가공업체인 인터스틸(대표이사 김진설)이 철강업체 관계자들 50여명과 함께 아이티 대지진 성금을 모았다.

인터스틸은 지난 1월 22일 철강 유통업체 및 가공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사무실 신축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아이티 대지진 구호활동을 위한 일환으로 성금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철강업체 50여명이 뜻을 모아 총 245만5,000원을 내놓은 것.

김진설 사장은 “올해 새롭게 사무실을 신축하게 되었다”며 “이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후판 관련 철강인들이 아이티 지진을 돕기 위한 정성도 보여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