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수출입差, 170만톤으로 줄어
작년 수출 427만톤, 수입 591만톤…전년比 각각 14.0%↑, 23.1%↓
對중국 수출입 희비교차…수출 191.5% 늘고, 수입 64.7% 줄어
지난해 국내 열연강판 무역거래에서 수출은 늘고 수입은 감소함에 따라 수출입 물량 차이가 근래 들어 최소치인 170만톤으로 줄었다.
무역협회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열연강판 수출은 총 427만4,352톤으로 전년대비 14.0% 증가한데 반해 수입은 591만964톤에 그치며 2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의 경우 수출은 374만8,865톤, 수입은 769만409톤이었다.
이같은 현상은 국내 수요 부진에 따라 빚어진 결과로, 불안정해진 국내 수급상황을 고려해 포스코가 수출량을 늘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향 수출은 191.5% 증가한 62만583톤으로 집계됐으며, 베트남은 167.3% 증가한 55만5,968톤을 기록했다. 이는 연산 120만톤 규모의 포스코 베트남 냉연공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동됐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 수요 부진은 수입에서 더욱 분명히 나타나 냉간압연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일본산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수입국인 중국산은 64.7%나 감소한 144만4,354톤에 그쳤다. 그 외 국가 가운데서는 대만산이 54만8,600톤이 수입돼 전년대비 252.3%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ㅇ열연강판 수출(STS제외) | |||||
순위 |
국가명 |
2008 |
2009(1월~12월) |
||
금액(백만불) |
중량(톤 |
금액 |
중량 |
||
|
총계 |
3,069 |
3,748,865 |
2,442 |
4,274,352 |
1 |
중국 |
168 |
212,911 |
304 |
620,583 |
2 |
일본 |
626 |
866,401 |
375 |
587,325 |
3 |
베트남 |
138 |
207,984 |
266 |
555,968 |
4 |
미국 |
513 |
673,073 |
249 |
445,661 |
5 |
기타 |
1,624 |
1,788,496 |
1,248 |
2,064,815 |
ㅇ열연강판 수입(STS제외) | |||||
순위 |
국가명 |
2008 |
2009(1월~12월) |
||
금액(백만불) |
중량(톤) |
금액 |
중량 |
||
|
총계 |
6,509 |
7,690,409 |
3,289 |
5,910,964 |
1 |
중국 |
3,555 | 4,088,256 | 799 | 1,444,354 |
2 |
일본 |
2,505 | 3,157,653 | 1,932 | 3,424,442 |
3 |
대만 |
144 | 155,757 | 259 | 548,660 |
4 |
호주 |
66 |
98,170 |
58 |
118,015 |
5 |
기타 |
239 | 190,573 | 241 | 375,493 |
** 무역협회 MTI코드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