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철근 비중 지난해와 비슷할 것”
환율 상승 등으로 가격경쟁력 ‘고민’
2010-02-01 심홍수
수입업계는 2~3월 수입 물량도 각각 4~5만톤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수입업체 관계자는 “일본산의 경우 계약 가격이 톤당 5만3,000엔(CFR) 수준으로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판매 원가가 톤당 72만원에 육박한다”면서 “이 가격에 수입해서 판다는 것은 기존 거래처 관리 외에는 이윤 측면에서 계약의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