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일본 철근 수요(일본 내 출하량)가 2009년 대비 10~20% 감소한 600만톤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1976년 이래 34년 만에 700만톤 미만이 될 공산이 크다.
철근조를 중심으로 한 맨션 건설은 지난 봄부터 신규착공 기준으로 전년의 60~70% 감소가 계속되고 있어 이후에도 저수준의 추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철근 제강사들은 철스크랩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월차적자에 빠지고 있어 2010년도는 어려운 경영환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간산업신문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