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세계 1등" 강조

'2010년 경영전략 워크숍'서
"일치된 역량 고객에게 집중”당부

2010-02-08     박형호

현대제철이 지난 5일‘2010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박승하 부회장으 임원과 팀장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1등"을 강조했다.

이날 박승하 부회장은 "우리의 비전은 세계 1등이다. 이를 위해 너와 내가 없는 전 조직의 하나된 일체감을 형성하고 우리의 모든 일치된 역량을 고객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현대제철은 세계 초일류 전기로 메이커이면서 동시에 세계 최신 설비 의 가장 효율적인 고로 메이커로 탄생했다”면서 “현대제철은 이제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일관제철소의 성공적인 가동과 함께 제2의 창업을 향한 출발선상에 선 현대제철 임직원 일동은 ▲강한 경쟁력을 확보 ▲조업과 품질 조기 정상화 ▲창의적인 혁신과 불굴의 도전정신을 결의하고 전기로 사업과 고로 사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한 초일류 글로벌 철강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