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2010-02-09     방정환
  포스코가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을 앞두고 5억원 어치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했다.
 
  포스코는 이번에 구입한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지역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이번 설에 임직원들의 선물과 포상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총 구입 상품권 5억원 가운데 포항에 2억원, 광양에 2억원, 서울에 1억원 어치를 각각 배정한다.
 
  포항제철소는 배정 받은 2억원의 상품권 가운데 1억원은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나머지 1억원은 설을 앞두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포상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포항제철소는 이에 따라 9일 1억원 어치의 상품권을 아동센터 등 57개 지역사회단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