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협, 10일 정총 갖고 변탁 협회장 재선출

2010-02-10     박형호

30대 대형 건설업체 경영자 모임인 한국건설경영협회(한건협)는 10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변탁 전 태영건설 부회장을 협회장으로 재선출했다고 발혔다.
   
변 회장은 2005년부터 한건협 회장으로 활동해오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됐으나 이번 정기총회에서 재선출돼, 2012년까지 3년간 협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한건협은 설명했다.

  변 회장은 1977년 태영건설에 입사해 대표이사 사장,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거쳤으며 2008년부터는 태영건설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