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로미탈, 작년 매출 651억달러…전년比 -47.9%

16억7,800만달러 영업손실…순이익도 98.7% 줄어

2010-02-12     방정환

  세계 최대의 철강업체인 아세로미탈이 지난해 651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17억달러 가량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에는 6억8천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최근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한 아세로미탈은 조강생산에서는 전년대비 29.1% 감소한 7,320만톤, 제품판매는 30.1% 감소한 7,110만톤을 기록했다.

경제위기로 인한 수요 감소로 지난해 감산에 돌입했던 아세로미탈은 올해부터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프랑스, 에스토니아의 고로를 재가동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세로미탈(Arcelor Mittal) 경영실적

 

Q4 '09

Q4 '08

FY '09

FY '08

Y to Y

Sales(Million $)

18,642

22,089

65,110

124,936

-47.9%

EBITDA

2,131

2,808

5,824

24,478

-76.2%

Operating Income

684

-3,466

-1,678

12,236

-113.7%

Net Income

1,070

-2,632

118

9,399

-98.7%

Iron Ore Production (Million Mt)

15.6

15.5

52.7

64.7

-18.5%

Crude Steel Production (Million Mt)

22.5

14.9

73.2

103.3

-29.1%

Steel Shipments (Million Mt)

20

17.1

71.1

101.7

-30.1%

EBITDA per tonne (US$/t)

107

165

82

241

-66.0%

Operating Income (loss) per tonne (US$/t)

34

-203

-24

120

-120.0%

Basic Earnings per share (USD)

0.71

-1.93

0.08

6.8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