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STS 시장 가격 보합 지속

2010-02-12     유재혁

  최근 아시아지역 스테인리스의 시장 가격이 제조업체들의 오퍼 가격 인상에 수요가들이 반발하며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해외 언론이 전했다.

  여기에 중국의 춘절 연휴와 니켈 가격의 하락 등도 스테인리스 가격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아시아지역 대만과 한국, 일본 등 304 냉연 신규 오퍼 가격은 1~2주간 변화없이 톤당 2,800~2,900달러(CFR)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월말 거래 가격은 톤당 2,700~2,800달러 수준이었다.

  시장 관계자들은 춘절 연휴 등으로 수요가들이 재고를 확보하지 않으면서 필수량만 구매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최근 니켈 가격이 톤당 1만8,000달러를 밑돌고 있는 가운데 수요가들은 니켈 가격이 추가적인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제조업체들은 다시 반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