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형강, 지난해 적자 전환

경기침체 및 대규모 시설투자 원인

2010-02-12     박형호

한국특수형강은 2009년 영업손실 72억원, 당기순손실 126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적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824억원으로 전년대비 1.1% 줄었다.

회사는 경기침체와 대규모시설투자로 인한 원가상승으로 인해 수지악화가 적자 전환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특수형강은 지난해 4월부터 함안 지역에 신규 제강공장을 가동했다.

<한국특수형강 2009년 경영실적>

단위:백만원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내용

직전사업연도

당해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

386,532

382,426

-4,105

-1.1

- 영업이익

12,929

-7,229

-20,158

적자전환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2,993

-18,689

-21,683

적자전환

- 당기순이익

7,767

-12,653

-20,421

적자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