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노조, 아이티 1억1천만원 지원 2010-02-15 이주현 현대중공업노동조합이 지난 11일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성금 약 1억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이수만 회장에게 전달했다. 현대중공업노동조합은 1월22일부터 26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모금활동을 펼쳐 총 1억920만7330원을 모금했다. 5일간의 모금기간 동안 참여한 임직원은 총 1만5396명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모금한 성금은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