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방하천 살리기’에 나선다

4대강과 병행…내년부터 본격 추진

2010-02-15     심홍수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해 지방하천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발전에 밀접한 모든 지방하천들을 대상으로 하천의 주요기능(치수·이수·환경·문화 등)을 되살리기 위한 종합 실행계획인「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 2011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당초 정부예산(안)보다 약 1,200억원이 증액된 총 6,119억원을 확보해 4대강뿐만 아니라 지방하천정비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