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제철, 3월에도 전품목 가격인상 단행

H형강ㆍ후판 3천엔, HRㆍ철근ㆍ선재 5천엔씩 각각 인상

2010-02-23     방정환

  일본 최대의 전기로 제강업체인 도쿄제철은 지난 22일, 3월 계약분의 강재 상점판매(일반유통) 가격을 전품목에 걸쳐 톤당 3천~5천엔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전면적인 가격 인상은 2개월 연속되는 것으로

  이에 대해 오호리 나오토 상무는 "일본내 수요는 경기후퇴의 영향을 받아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해 들어 코스트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열연코일 등 박판류, 이형봉강, 선재를 톤당 5천엔, 그 외 H형강과 후판 가격은 톤당 3천엔씩 인상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