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대적인 3D TV 마케팅 나서

내달 일반가정용 능동형 3D TV 출시

2010-02-24     문수호

LG전자가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에 3D상영관을 만드는 등 대대적인 3D TV 마케팅을 볼이고 잇다.

LG전자는 CJ CGV와 제휴를 맺고 오는 27일부터 1년간 CGV 3D 전용 상영관을 LG브랜드관으로 만들어 다양한 장르의 3D 영화를 상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 관계자는 “관객들을 영화를 보면서 3D TV의 영상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해 수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8월 수동형 3D LCD TV를 출시한 데 이어 내달에는 일반 가정용 능동형 3D TV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