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주총서 이사 임기 2년으로 낮춰
12일 주총 개최…전기공사·건물설비설치 공사업 사업목적에 추가
2010-02-25 유재혁
현대하이스코(부회장 김원갑)가 오는 12일 울산광역시 북과 염포동 소재 현대하이스코 본사 복지관 2층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목적 추가 및 이사 임기를 2년 연한으로 낮추는 등의 의안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1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미래성장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목적에 전기공사업과 건물설비 설치공사업을 추가하는 한편 이사의 경영성과 향상 및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사 임기를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낮추는 정관변경에 관한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주총에서는 사외이사 후보인 김호기 김영진, 박철순 등에 대한 선임의 건과 감사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