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
사흘 연속 상승, 달러당 1,163.4원 기록
2010-02-25 유재혁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사흘 연속 상승하면서 달러당 1,163.4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벤 버넹키 의장의 저금리 필요성 강조 발언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회복하면서 전일 대비 달러당 1.2원 하락한 1,152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그러나 그리스 재정부실 우려 확산 영향으로 하락 반전하고 국내 증세 약세 영향까지 겹치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시장 관계자들은 시장에서의 달러 매수 심리 강화와 역외 시장에서의 매수세 영향 등으로 달러당 1,160원으로 상승했다며 당분간 그리스 재정부실 우려가 다시 확산될 경우 불안감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한편 원/엔 환율은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1,297.28원에 거래된 바 있다.
통화 |
매매기준율 |
현찰 살 때 |
현찰 팔 때 |
송금 보낼때 |
송금 받을때 |
USD |
1,160.00 |
1,180.30 |
1,139.70 |
1,171.00 |
1,149.00 |
JPY |
1,296.23 |
1,318.91 |
1,273.55 |
1,308.54 |
1,283.92 |
EUR |
1,563.33 |
1,590.68 |
1,535.98 |
1,578.18 |
1,548.48 |
CNY |
169.92 |
176.71 |
156.33 |
171.53 |
168.31 |
* 2/24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75.41달러(전일대비 1.25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