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임원 22명 승진 인사

김성관 부사장 등 4명 승진…포스코 출신 8명 포함 총 18명 신규선임

2010-03-02     방정환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22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측은 2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승진 4명, 신규선임 18명 등 총 22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플랜트사업본부장인 김성관 전무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이동만, 시대복, 금영수 상무 등 3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이 전무와 시 전무는 각각 개발사업본부장, 건축사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금 전무는 에너지사업본부 내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 윤동준(전 글로벌HR실장) 상무와 안병식(광양제철소 설비담당 부소장) 상무는 각각 포스코건설 전무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함께 이성규 전 포스코 이사보와 최춘행, 조청명, 김철수, 안광호, 김인호 전 포스코 부장은 각각 상무로 신규 보임됐다.

  사내에서는 최진호, 홍재문, 임재신, 박철훈, 이용일, 문병일, 최용석, 신현곤, 임용빈, 황귀남 등 10명도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