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엠, 올해 매출 1398억원, 영업이익 192억원
이트레이드증권 예상
2010-03-16 문수호
이트레이드증권은 국내 필름 코팅 업체 디씨엠에 대해 기존 사업 확장과 토지개발에 따른 분양수익 등으로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경기회복과 철강가격 상승으로 올해 디씨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98억원, 1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철강, 화학 수직계열화를 통해 이익의 안정성이 높고, 특히 부산에 저가 매입했던 토지 개발에 따른 건물 분양 수익과 완공 후 임대 대출 등으로 기업가치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