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왈신, STS 생산능력 확대키로

2010-03-18     유재혁

  대만의 왈신그룹이 스테인리스를 비롯한 정밀 부품 소재 생산능력을 향후 3년간 10~15% 확대시켜 100만톤 규모로 늘이기로 했다고 해외 언론이 전했다.

  회사측 Y.L. Chiao 회장은 올해 위기관리 체계를 개편해 유동적인 원부자재 가격에 미리 대응해 구매와 판매 정책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내 무계목 강관 생산량 증대와 함께 중국내 자동차 및 기계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수강 생산을 위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만내 스테인리스 공장에 대한 확대 계획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