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원/달러 환율 달러당 1,138.7원 마감

2010-03-26     유재혁

  26일 원/달러 환율이 다시 1,130원대로 낮아졌다.

  지난 25일 종가 기준 1,142.5원을 기록했던 원/달러 환율은 16일 3.8원이 하락하면서 1,138.7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그리스의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 외국인들의 배당 역송금수요에 따른 영향으로 전일 대비 4.5원 오른 1,147원에 출발했지만 수출 업체들이 내고물량과 국내 증시 호조 영향으로 하락 반전했다.

  환율이 1,140원대로 상승하자 역외 매수와 결제 수요가 몰렸고 코스피 지수 반등이 달러 매수 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

  유로화 가치 회복세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분간 1,130~1,150원 사이에서 움직이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날 원/엔 환율은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1,230.23원에 거래됐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 대비

등락율

현찰살때

현찰팔때

송금보낼때

송금받을때

USD

1139.0

▼ 2.00

-0.18%

1,158.93

1,119.07

1,150.10

1127.9

JPY

1230.6

▼ 12.23

-0.98%

1,252.08

1,209.02

1,242.60

1218.5

EUR

1520.0

▼ 1.98

-0.13%

1,550.24

1,489.76

1,535.20

1504.8

CNY

166.8

▼ 0.32

-0.19%

178.48

158.47

0

0

  *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77.27달러(0.18달러↓)
*외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