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이진철 부사장 신규선임
2010-03-26 김상우
휴스틸(대표이사 안옥수)이 26일(금) 오전 11시에 충남 당진공장 대강강에서 제 4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안옥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전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노력한만큼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는 못하였으나 올해는 구성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회사의 이익극대화를 도모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익잉여금의 일정 부분을 주주에 배당하는 주주 우대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2009년 재무제표와 700원의 현금배당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안옥수 대표이사 등 5명의 임기만료 이사와 이정세 감사를 재선임했다.
또한, 이진철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으며, 신임 사외이사로 신안그룹 출신의 박병용씨와 오국필씨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