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쏘나타 안전성 강화 모델’ 및 ‘2011년형 투싼ix’ 출시

2010-03-31     문수호

현대자동차는 기존 모델에 비해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한 ‘쏘나타 안전성 강화 모델’을 비롯해 ‘2011년형 투싼ix’를 4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쏘나타 안전성 강화 모델’에는 기존 모델에서 선택사양으로 적용됐던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가솔린 전모델 및 장애인용 차량에도 기본 적용했다.

‘2011년형 투싼ix’는 주행 노면이 과도하게 미끄러워 정상적인 주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함께 제동 및 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을 전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과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이 같은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모델로 최근 불고 있는 신차 출시 효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