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電, 해외로부터 28억원 셋톱박스 수주 2010-04-01 안선용 기륭전자는 1일 미국, 유럽지역으로부터 28억원 규모의 무선송수신 셋톱박스 납품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무선송수신 셋톱박스는 가정에서 케이블 또는 위성방송 수신을 위해 필요한 장치로써, 대당 0.88kg의 전기아연도금강판이 소요된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매년 2000~3000만불 정도의 수출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