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 하야시다 사장 "4월부터 조강생산 15% 늘릴 것"

2010-04-07     방정환

  수출비중이 높은 일본의 JFE스틸이 아시아 철강수요 회복을 자신하며 이달부터 조강생산을 크게 늘린다.

  JFE스틸의 신임 하야시다 사장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시아 등 해외시장에서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면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전년대비 15% 이상 조강생산을 늘릴 계획이며, 이에 따라 지난해의 2,600만톤에서 올해 조강생산량은 총 3,000만톤을 상회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