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외주 파트너사 포트엘, ‘신기록’

월·일·일평균, 연·원료 하역량 등 3개 부문

2010-04-08     오주연

 포스코 광양제철소 연·원료의 하역업무를 담당하는 외주 파트너사 포트엘(사장 송명석)이 지난 3월 한 달간 월간 하역량, 일 하역량, 일평균 하역량 등 3개 부문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광양제철소는 올해 연속식 언로더기를 신규로 투자하는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원료부두 하역과 관련된 체선이 증가하는 실정이었다.

 포스코에 따르면 포트엘은 광양제철소 원료공장 및 원료정비과, 한진 등 하역 관련사들과 함께 하역 효율 향상에 힘썼다고 전했다.

 포트엘은 원료공장, 원료정비과 직원들과 함께 하역물류비 절감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주 2회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포트엘은 현재 진행 중인 연속식 언로더기 설치공사를 조기 마무리해 안정화하고 하역 요율을 지소걱으로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