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9개월만에 최저 수준

전날종가보다 1원 내린 1,115원 기록

2010-04-12     문수호

원/달러 환율이 1110원대로 떨어지며 19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원 내린 1,115원을 기록, 지난 2008년 9월 12일 1109.1원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환율이 위안화 절상 기대감이 높아진데다 위안화 유로권 국가들의 그리스에 대한 지원 합의 등 여파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83.70달러를 기록, 전일보다 0.15달러 상승했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115.00 1.00 1,134.51 1,095.49 1,125.90 1,104.10
JPY 1,193.53 0.84 1,214.41 1,172.65 1,205.22 1,181.84
EUR 1,518.96 23.74 1,549.18 1,488.74 1,534.14 1,503.78
CNY 163.41 0.14 174.84 155.24 0 0
  * 4/12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83.70달러(전일대비 0.15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