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철강, 지난해 순익 급증

2010-04-12     유재혁

  부산시 학장구 소재 스테인리스 유통업체인 부산철강(대표 오규석)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008년 대비 급감했으나 오히려 순익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회사측이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철강 매출액은 738억6,633만원으로 2008년 대비 21.4%가 줄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 역시 43억원에 머물면서 42.2%가 급감했지만 당기순익은 영업외 수익 급증과 영업외 비용 감소 등으로 2008년 대비 4.6배 이상 급증한 13억2,817만원을 기록했다.

(단위 : 원, %)

구분

2008년

2009년

전년비

매출액

94,005,318,248

73,866,337,587

-21.4

영업이익

7,529,245,419

4,349,219,385

-42.2

법인세차감전순이익

358,073,528

1,415,768,065

295.4

당기순이익

284,393,608

1,328,177,945

367.0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부산철강 감사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