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協, 4월 하순 주요 현안 논의의 장 마련

FTA·비철의날·에너지/온실가스 등 업계 중지 모아

2010-04-15     차종혁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최근철)가 올 4월 하순경 비철업계의 이익 증진을 위한 논의의 장을 잇따라 마련한다.

비철협회는 올 4월 20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원사 담당 임원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중 FTA 검토 및 제3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행사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

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한-중, 한-일, 한-중-일 FTA에 대한 업계 의견 및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협회측은 “정부는 한-중 FTA에 대한 양국의 민간공동 연구를 2010년 상반기 중 마무리할 예정이며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등 주요 품목 단체들도 한-중 FTA에 대한 찬성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한-중 FTA 뿐만 아니라 한-일, 한-중-일 FTA에 대한 비철업계의 대응방안 논의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의에서는 올 6월 3일 개최 예정인 '제3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행사 협의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이달 23일에는 울산에 위치한 고려아연 온산공장에서 회원사 환경담당 책임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철금속산업 에너지/온실가스 관리시스템 표준화사업 제1차 워크샵'을 개최한다.

4월 23일 워크샵 일정표

시간

발표내용

발표자

10:00~10:05

인사말

협회 김수봉 이사

10:05~10:15

축사

고려아연 이제중 온산제련소장

10:15~10:45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발표 이후 기업 대응방안

아주대 박영구 교수

10:45~11:15

EMS 사업 안내

에너지관리공단 김성훈 과장

11:15~12:00

비철금속산업 EMS사업 안내

㈜RCC 조경오 이사

12:00~12:20

Q&A

 

12:20~13:30

점심

 

13:30~15:00

고려아연 공장Tour

고려아연

15:00~17:30

노벨리스코리아 공장Tour

노벨리스코리아

18:00~19:00

저녁식사

 

19:00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