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EU 철강산업 위태롭다?

Eurofer, “기후변화협약, 원료가격 급등영향”

2010-04-23     이주현
향후 유럽지역의 철강산업이 안정적이지만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유럽 철강업체연합인 유로퍼(Eurofer)는 유럽의 철강생산이 기후변화협약과 철강재 원료가격 급등 영향으로 위태로울 수도 있단 분석을 내놓았다.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원료가격과 환경변화에 따른 비용증가가 철강산업에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제공할 것이란 설명이다. 원료가격도 상승하고, 에너지비용도 오르기 때문에 새로운 강구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