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價, 조만간 재반등 노린다
바클레이즈, "그리스발 금융위기 여파 깨고 8천달러선 회복할 것"
2010-04-29 정호근
이달 중순 이후 급격한 조정장세를 보여온 전기동 가격이 조만간 상승세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바클레이즈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그리스 및 포르투칼의 국제 신용등급 하향조정 등 그리스발 금융위기로 인해 전기동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전기동 가격은 톤당 7,865달러선을 회복할 경우, 다시 상승세로 전환돼 톤당 8,000달러선까지 올라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