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고로사, 올해 생산량 지난 2007년 수준 회복 전망

올해 총 생산량 8,740만톤 예상

2010-05-06     문수호

신일본제철, JFE스틸 등 일본 고로 5사의 2010년 총 생산량이 1,250만톤 증가한 8,740만톤 수준으로 전년 대비 1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내수는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호조를 보이고 있는 수출에서 지난해 하반기 수준의 수출 물량을 유지, 생산량을 끌어올릴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는 상반기 침체 속에 2008년 대비 5.2% 감소한 총 7,487만톤에 머물렀지만, 올해에는 수출 증가로 2007년도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