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암바토비 니켈광산 지분매각 입찰 참여
2010-05-14 차종혁
현대종합상사(대표 정몽혁)가 광물자원공사 암바토비 니켈광산 지분매각 입찰에 참여한다.
현대상사는 “한국광물공사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지분을 일부 인수해 한국 암바토비 컨소시엄에 참여코자 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마다가스카르에 소재한 암바토비 니켈광산은 세계 니켈 총 생산량의 5%에 달할 정도로 매장량이 풍부하다.
한국컨소시엄의 암바토비 광산 지분은 광물자원공사 20.9%를 비롯해 27.5%에 달한다. 광물자원공사는 암바토비 니켈광산에 3억7,300만달러 정도를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