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제철, 탄소섬유 복합케이블 해외공장 설립
2010-05-31 문수호
도쿄제철이 대형 송전망 투자 및 교량 보수 등 신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과 미국에 탄소섬유 복합케이블(CFCC)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올해 4분기에 제품을 출하할 예정이며, 석유 굴착 용도의 와이어 로프 사업을 시작하는 등 2012년 3월까지 해외에 11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쿄제철은 다양한 소재에 관한 기술과 로프의 종합적 지식을 활용, 2013년에는 경상이익을 2009년 대비 약 6배인 100억엔으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