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임원급 인사

현대하이스코(대표 김원갑)는 5월31일부로 임원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순천공장장 이상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당진공장장으로 임명됐으며, 당진공장장이었던 오현운 전무는 순천공장장으로 보직 이동했다.

이번 인사는 당진 공장에 No2 CGL 준공되는 등 자동차강판과 차량 경량화 사업 등 자동차 관련 사업 추진 강화에 중점을 두고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현대하이스코의 포석으로 보인다.

한편 이상수 부사장은 1952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 현대하이스코 입사 이래 쭉 외길을 달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