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協, 미국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10일 오후 2시 무역센터 대회의실서 열려
2010-06-06 이주현
이번 설명회에는 마크 오크레이디(Mark O'Grady) 美 대사관 상무관, 마크 라이틀(Mark Lytle)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차관보 등 미 연방 및 주정부 투자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한다.
또한 기아자동차 진출 이후 주목받고 있는 조지아주, 워싱턴 DC와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연방정부 조달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미주리주에서 각 주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10개주 주한미주정부대표들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오영호 부회장은 “최근 우리경제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미 주정부들도 한국기업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우리기업들이 미국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투자진출 전략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