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원/달러 환율 급등

2010-06-07     유재혁

  7일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230.45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8.65원 급등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228원으로 급등 출발해 한때 1,24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일단 정부의 강력한 개입의지 영향으로 오후 들어 1,230보다 낮아지기도 했으나 장 막판 매수세 유입으로 1,230원을 넘어선 채 마감했다.

  이처럼 7일 환율이 폭등한 것은 국내 증시는 물론 아시아 주식시장의 주가가 동반 폭팍하는 모습을 나타냈고 상대적으로 달러나 엔 등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경향이 강화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헝가리의 디폴트 가능성이 적다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투자 심리가 주춤해졌고 이는 환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통화명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등락율

현찰

송금

살때

팔때

보낼때

받을때

미국 USD

1,234.50

▲ 32.70

2.72%

1,256.10

1,212.90

1,246.50

1,222.50

일본 JPY 100

1,352.43

▲ 56.27

4.34%

1,376.09

1,328.77

1,365.68

1,339.18

유럽 EUR

1,473.38

▲ 9.11

0.62%

1,502.70

1,444.06

1,488.11

1,458.65

중국 CNY

180.74

▲ 4.74

2.69%

193.39

171.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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